오뚜기, 밥에 비벼 먹는 '파우치 참치' 선보여

  • 등록 2024.08.29 09: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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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뚜기는 밥에 부어 덮밥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파우치 참치'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옛날 참기름 참치', '골드 마요 참치', '매콤 마라 참치' 3종이다.

    
밥 한 공기량에 맞춰 1인분씩 소포장된 제품으로, 밥에 부어 먹거나 김밥 속 재료, 주먹밥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의 참치 원육 함량은 43.6%로, 기존 '간단한끼 파우치 참치' 대비 약 72% 증량했다.

    
옛날 참기름 참치는 오뚜기 '옛날 참기름'을, 골드 마요 참치는 오뚜기 '골드 마요네즈'를 각각 활용한 제품이다.

    
매콤 마라 참치에는 오뚜기 '마라장' 제품을 넣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집밥(집에서 먹는 밥) 수요 증가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덮밥류 수요가 늘어나 반찬이나 소스 없이 간단히 비벼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내놨다"고 말했다.

구재숙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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