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리온이 서울시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까먹는 ‘알맹이’ 젤리 팝업스토어 ‘알맹이네 과일가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6일까지 광장시장 내 365일장 앞에서 진행한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월요일, 화요일은 오후 7시까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오리온은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광장시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겉과 속이 다른 이중식감이 특징인 알맹이 젤리를 홍보하고자 ‘알맹이네 과일가게’를 열었다. 알맹이 젤리가 ‘리얼한 과일’을 구현하고 전통시장에서 운영되는 만큼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가게’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오리온은 팝업스토어에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알맹이 4종을 시식해 가장 선호하는 맛에 투표하고 알맹이 젤리와 과일을 매칭시키는 ‘속살 메모리 게임’까지 참여하면 캡슐(가챠볼) 뽑기 기회를 제공한다.
알맹이 젤리와 함께 팝업스토어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알맹이 키링’과 ‘알맹이 부채’를 증정한다. 대형 알맹이 젤리 패키지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알맹이 젤리를 할인점 가격으로 상시 판매하며, 오후 12시, 3시에 15분간 진행하는 타임세일에는 알맹이 키링이 포함된 ‘알맹이 선물세트’를 51%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인증샷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알맹이 젤리를 증정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