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정부와 '위기가구 찾기' 돕는다

  • 등록 2024.06.24 1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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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병에 홍보 라벨 부착해 유통…행안부·하이트진로 협약식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하이트진로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기 위해 참이슬 150만명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라벨을 부착해 7월부터 유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주병 뒷면에 부착하는 라벨에는 '힘들 땐 ☎129 또는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라는 문구를 담아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본인은 물론 주변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홍보한다.

    
위기가구는 보건복지부의 ☎129와 지자체의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연락하면 종합적인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은 물론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행안부와 하이트진로는 이날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주류 기업으로 최근 10년 넘게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 차량 지원, 명절 나눔 활동, 쪽방촌 거주민 후원 등을 해왔다.

김용정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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