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0시 축제 기간에 열리는 '우수 소공인 오픈마켓'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역 소공인 제품을 발굴·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소공인 장터를 준비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다음 달 12일까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판매자가 직접 제작한 제품을 보유한 지역 기업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소공인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판매 부스를 지원받는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0시 축제 기간 다양한 제품이 시민에게 알려지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