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향사랑기부금,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껑충'

  • 등록 2024.06.06 09:03:20
크게보기

올 누적 모금액 6천859만원…집중 이벤트 등 영향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올해 대전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누적 모금액은 6천859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액인 3천260만원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설 명절과 가정의 달 등 집중 이벤트와 찾아가는 홍보단 운영 등의 영향으로 기부금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또 가수 김의영 씨와 중앙청과 대표 가족 등의 최고액 릴레이 기부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목표액 1억4천400만원 달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활동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향우회 및 동문회 등을 방문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정 기자 mhtoday01@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