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1금고 농협은행·제2금고 하나은행 선정

  • 등록 2024.06.03 11: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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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천안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시 금고를 관리할 금융기관에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시 금고 운영 은행으로 제1금고 농협은행, 제2금고 하나은행을 선정했다.

    
이번 금고 선정은 여유자금을 통합·관리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가장 높은 정기예금 금리를 제시한 은행을 선정해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모색했다.

   
 제1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은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를, 제2금고로 지정된 하나은행은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금회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시 자금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며 "앞으로 금고는 시 재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역 동반자로서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용정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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