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6∼11월 자전거 이용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내에서 한 달에 40㎞ 이상 자전거 이용 실적을 달성할 경우 도가 매달 선착순 1천명에게 5천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벨로가사이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가입한 뒤 주행 시작·종료 버튼을 눌러 주행 거리를 저장하면 된다.
김용목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자전거 이용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