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공주시는 올해 지역에 대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 23일 자로 1억원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모금 목표액 5억원의 20%에 달하는 것이다.
이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989명이며,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0만5천100만원이다.
기부액은 10만원이 전체의 87.0%(901명)에 달했다.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는 1명이다.
56개 답례품 중 선호도는 공주페이, 고맛나루쌀, 알밤한우, 알밤, 벌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사랑 운동에 동참한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이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과 함께 가치를 나누는 일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공주시에 대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는 3천248명이고, 모금액은 4억9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