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역 대표 관광시설인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수가 지난 24일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10월 9일 개장 후 594일 만이다.
예당호 모노레일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900여명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수 증가는 예당 관광지가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쉽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종합 휴양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성·편의성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