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예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받을 수 있다.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제휴를 맺은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공모를 통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휴 업체 약 2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예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더 알차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