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오는 10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네일 페스타'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전국 3천500여명의 네일 미용사가 참여하는 행사에는 미용 관련 50개 회사가 130여개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행사는 네일아트 작품 전시, 기능경기대회, 기술 강사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에는 K-네일아트쇼도 펼쳐진다.
또 왁싱, 미용, 속눈썹, 의료뷰티 등 다양한 분야 제품도 선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 대한네일미용사회와 협력해 대한민국 네일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