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달 K-패스 도입…대중교통 이용하면 환급

  • 등록 2024.04.24 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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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다음 달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15차례 이상 이용하면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최대 60회까지 적립, 환급해 주는 서비스다.

    
적립률도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보다 높아 교통비 절감 효과가 커진다고 대전시 측은 설명했다.

    
알뜰교통카드 소지자는 다음 달 K-패스 홈페이지에서 전환 동의를 거쳐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신규 이용자는 카드사에서 K-패스카드를 발급받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최종문 대전시 건설교통국장은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단점을 보완하고 지원 혜택도 확대해 서민 교통비 절감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정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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