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비도·난지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추진

  • 등록 2024.04.01 09: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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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 방치돼온 지역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 계획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당진시는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독자적으로 펼칠 수 있다.

    
시는 특구계획 수립과 행정절차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민간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도 실시할 방침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기업은 당진시와 함께 특구계획을 작성하게 된다.

    
시는 이후 주민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비도·난지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접근성, 인프라, 산업현황 등을 고려할 때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고부가가치 전시회의산업 등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곳"이라며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육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당진시는 지난 2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998년부터 도비도 일원 약 10만㎡ 규모를 관광휴양단지로 개발해 운영하다 2015년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폐쇄했으며, 이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이 취소되면서 장기간 방치돼왔다.

    
당진시는 이 부지를 매입해 개발하기 위해 2021년 6월 한국농어촌공사와 매입·매각 업무협약도 체결했으나 이후 더는 진척이 없었다.

    
두 기관은 당시 협약에서 도비도·난지도 일원에 해양관광복합단지를 조성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김용정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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