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서산시는 스마트폰 앱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시민 50명,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 50명이 참여 대상이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 당뇨병 환자는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하면 6개월간 의사·간호사·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총 3차례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팀(☎ 041-661-6561∼6578)으로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