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제11대 전국한우협회장에 민경천 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추대됐다.
한우협회는 28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대의원정기총회에서 임원 선출의 건을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협회 대의원들은 한우산업 화합을 위해 출마자에 대해 무투표로 추대하기로 했다.
민 차기 회장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이에 앞서 2012년 1월부터 2017년 2월까지는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을 맡았다.
회장 임기는 다음 달 1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