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민천문대는 정월대보름인 오는 24일 달 촬영과 쥐불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천문대를 방문하면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 모습을 가까이 관측하고, 그 모습을 휴대전화로 직접 촬영할 수 있다. 

    
소원 나무에 소원을 적어 내거는 등 정월대보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퀴즈 풀고 달달한 사탕', '달 착륙지를 맞춰라', 'LED 쥐불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 있어 행사 진행 여부를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http://djstar.kr)에서 확인해야 한다.

    
정월대보름은 음력으로 새해 첫 번째 보름달이 뜨는 날로, 전통적으로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한 해의 소망을 담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