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사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금속소재산업 첨단화와 청년·외국인 지역 정착을 조성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국비 14억원), 반도체 산업에 청년을 유입하고 농촌에 인력을 중개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국비 6억원)이다.
도 관계자는 "제조업·농업 등 구인난이 심각한 지역산업에 인력을 공급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며 "우리 청년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들도 지역에 취업할 수 있게 유도하고 정착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