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보령시는 설 연휴기간 보령지역 관광지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누리소통망(SN)에 올리면 선물을 주는 'B·T·S'(Boryeong Together Seo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18일 천북굴단지 천수만 농어촌 테마공원, 충청수영성 망화문, 청소역 옆 포토존,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입구,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스카이바이크 입구, 석탄박물관 입구 등 8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은 뒤 '#보령' 또는 '#보령여행'을 해시태그해 본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고 링크를 보령시 관광마케팅팀 계정으로 전송하면 된다.
관광지 인증 개수에 따라 5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주며, 관광지 4곳 이상 인증한 관광객 중 20명을 추첨해 2만4천원 상당의 머드데일리케어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관광마케팅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설맞이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보령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관광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