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천안시는 2월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원, 지급률을 10%로 각각 상향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지급 한도는 30만원, 지급률은 8%다.
설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시는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사랑카드가 시민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