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명소 '대전 보문산 치유의 숲' 야간 개장

  • 등록 2023.07.30 09: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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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8월 한달간 각종 프로그램 운영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대전 보문산 치유의 숲이 야간개장한다.

    
대전시는 8월 한 달간 '여름밤 별의별 이야기'라는 주제로 별자리 관측, 곤충 소리 듣기, 꽃차 마시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9시에 운영한다.

    
이밖에 산림치유 프로그램 4개와 계절형 프로그램 3개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치유의 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 치유의 숲은 무수동 일대에 125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조성했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숲 안에서 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정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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