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홧가루 풍미 더한 태안 '송화 소금' 본격 생산

  • 등록 2023.05.03 17:23:14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 천일 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만들어지는 송화 소금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송화 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이다. 송홧가루가 날리는 이맘때 열흘 정도 짧은 기간에만 생산할 수 있어 희소성이 높다. 

    
올해는 이달 초부터 오는 15일 전후까지 생산될 전망이다.

    
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더해준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성분도 많다. 

    군 관계자는 3일 "태안 송화 소금은 온라인과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는 지역 효자 특산물"이라고 말했다. 

김용정 기자 mhtoday01@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