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코맥주 코젤은 신제품 코젤 화이트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편안한 목 넘김과 청량감으로 1874년부터 사랑받은 체코 맥주 코젤이 신제품 코젤 화이트의 테스트베드 국가로 한국을 선정했다.
"한국에서 통하면 세계에서 통한다"는 말처럼 한국은 글로벌 기업의 테스트베드 시장으로 인기다. 품질과 서비스에 까다롭고 유행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코젤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제품 개발과 테스트 모두 한국 시장을 기반으로 했다.
코젤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코젤 화이트를 한국 시장에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맛의 맥주를 생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젤 화이트는 뛰어난 청량감에 과일의 향긋함을 더한 새로운 라거다. 크리미한 거품과 구름 같은 빛깔, 기분 좋은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500㎖ 캔으로 출시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생맥주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