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도담삼봉 작년 관광객 226만명

  • 등록 2022.11.07 1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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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에버랜드 군산 선유도 등 이어 전국 6번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의 도담삼봉이 지난해 국내에서 6번째 많은 관광객이 찾은 광광지가 됐다.

 

7일 단양군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지난해 주요관광지 입장객 집계에서 도담상봉은 226만6천659명을 기록했다.

 

경기 에버랜드(370만5천809명), 경북 영덕 강구항(308만2천800명), 전남 여수 엑스포해양공원(304만543명), 서울 롯데월드(246만2천472명), 전북 군산 선유도(233만3천496명)에 이어 6번째로 많다.

 

10위 이내로는 충청지역에서 유일하다.

 

단양군은 관광 수요를 이어가기 위해 도담삼봉 주변 관광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도담삼봉 맞은편 마을에 조성한 2만㎡의 정원을 확대하고, 봄·가을 다른 품종의 식물을 심어 관광객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흙콘크리트 포장을 하고, 쉼터도 추가 조성한다.

황재연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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