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황재연 기자] 27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세 번째 경청식탁,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행사가 열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주관하는 행사로 윤 당선인이 새 정부 출발 전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만나 식사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배우 이정재,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 산업디자이너 배상민, 쇼트트랙 최민정, 양궁 김제덕, 높이뛰기 우상혁, 레슬링 정지현, 전 축구 선수 이영표, 피아니스트 손열음, 엠비규어댄스 컴퍼니 김보람 대표, 국악 송소희가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참석자들은 그 동안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기쁨과 용기를 주셨던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