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구재숙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 등 25개 농민단체가 소속된 한국농축산연합회와 농민의 길 · 전국어민총연맹 등 농어민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13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인근에서 CPTPP(포괄전 점진거 환태형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저지를 위한 전국농어민대회가 열렸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사료값 상승으로 한우농가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오히려 개방을 확대해 국내 농어업인을 고사시키고, 후쿠시마 농축산물 수입 및 검역장벽 완화로 국민 식탁안전에 위협이 되는 CPTPP가입은 절대적으로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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