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개·고양이 모피 금지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 등록 2018.07.19 17: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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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동물권단체 케어(대표 박소현)는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수입·유통되고 있는 14개 제품을 회수해 조사한 결과 3개의 제품에서 고양이 모피가 확인됐다" 고 밝혔다.


이 대표와 동물권단체 케어는 "2016년 1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열쇠고리 6개, 의류에 부착된 모자털 1개, 고양이 장난감 7개 총 14개 제품을 한국유전자 정보 연구원에 의뢰해 유전자(DNA)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열쇠고리 2개, 고양이 장난감 1개 총 3개 제품에서 고양이의 유전자가 확인됐다" 며  "개·고양이 모피 금지를 위한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돼야 한다" 고 촉구했다.

금교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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