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6일 강원도청 별관대회의실에서 글로벌투자통상분야 시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유치 목표인 국내 50개기업, 외투 3.2억불, 수출 20억불 등을 달성하기 위하여 시군과 글로벌투자통상분야 시책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는 북방경제로 진출할 이니셔티브를 선점하고 강원경제 백년을 이끌어갈 미래 주력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2018~2020~2022 국제협력프로젝트 추진, 국제회의산업 발전기반 마련 등 실리위주 교류 확대를 통한 경제영토를 확장하고, 경제 성장모멘텀을 확대하기 위하여 국내외 자본유치에 집중해 국내 50개 기업, 외국인투자유치는 3.2억불을 유치할 계획이다.

    
해외본부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성공적인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최 등 글로벌 통상기반을 구축하고,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등 FTA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강원수출을 확대하고, 공공구매 확대, 강원마트 운영 활성화를 통한 판로지원 확대 등 도내 중소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 입지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한수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북방경제 중심지로 대도약하기 위하여 지난해는 조직개편과 외부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체계 구축을 위한 한 해였다면, 올해는 이를 토대로 대내외적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경제영토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