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5회 우주전파환경 콘퍼런스' 개최

  • 등록 2015.11.16 2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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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최영진) 우주전파센터(제주 소재)는 19일부터 이틀 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5회 우주전파환경 콘퍼런스' 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태양활동이 산업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약 250여명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의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우주전파환경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별도로 개설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태양과 우주에 대한 흥미와 우주환경 및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양흑점 폭발 등 우주전파환경의 변화에 따른 재난은 ‘단파통신’, ‘GPS’, ‘위성’ 및 ‘항공’ 등 산업분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ICT 기기의 확산 등에 따라 그 위험의 정도와 범위는 지속 증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태양활동에 따른 우주전파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우주전파환경 예·경보를 전달하는 것 못지않게 산업별 피해 가능유형과 피해 규모 예측을 위한 연구개발 및 산·학·연 관련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수진 수습 기자 han199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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