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아파트 관리 비리 해결나서

  • 등록 2015.11.13 18: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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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입주대표 자리를 놓고 전.현직 대표가 다툼을 벌이다 끝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아파트 관리 관련 비리가 우리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면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해결에 나섰다. 


국토부에서는 그동안 공동주택 관리비리의 근절 및 공동체 활성화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정하여 다양한 방법을 연구했다.


뒷돈거래와 횡령 등 고질적인 아파트 관리비 관련 비리를 차단하고 아파트 관리제도 개선을 위해 외부회계감사, 전자입찰제 의무화, 동별 대표자 임기 중임제한 등 많은 제도개선을 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에 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입주민의 관심을 제고해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확산하고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으로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공동체 활성화 및 입주민 참여 표준 프로그램’을 이달말까지 지자체 및 아파트 단지에 보급할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국토부에서는 많은 국민들의 공동주택 관리 비리 근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관리비리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수진 수습 기자 han1991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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