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러거라' 영등포 물놀이장, 인산인해

  • 등록 2015.07.31 13: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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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1일 개장한 도심속 무료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이 몰려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영등포공원 물놀이장은 워터 터널, 코끼리 물총, 야자수 버켓 등 워터파트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각종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정수 장치와 소독약을 이용해 살균처리하고, 주기적인 용수 교체와 수질검사를 통해 누구나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방학기간(7.23~8.23)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4일부터 31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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