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 등록 2015.02.03 1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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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제공

전라북도 익산시(시장 박경철)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익산에 사업장을 두고 상법상 회사, 법인, 조합,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대상이며, 신청 희망 기업은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유급근로자 고용 등의 지정조건을 갖추고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일자리창출과에 신청하면 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경영컨설팅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기간은 3년으로 재심사를 통해 1년씩, 3년 이내 2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신청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응모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수습 기자 jieun_lov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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