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사장 백순진)는 지난 12일 충남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충남지사(지사장 황백연) 개소식에는 음악저작인협회 이사장과 각 지사의 지사장들이 참석해 음악인저작인협회를 성장시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뗐다.
음악저작인협회 충남지사장 황백연은 "우리나라 음악은 국민의 정서고 흥이다"라며 "음악저작권의 올바르고 투명한 공연사용료 징수업무와 대한민국 음악저작권 문화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또 "노래방 사업장 경영주와 함께 충남지회를 활성화 시키는데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의 음악 저작권신탁관리업 신규허가 대상자 선정 후, 9개월간 법인 설립 및 소정의 영업준비를했다.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는 복수 신탁관리단체 체제를 열어 저작권신탁관리업에 경쟁체제를 도입해 저작권자에게는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신의 저작권을 신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양 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회원유치를 위해 제도와 서비스를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등 음악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