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는 오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100만 송이 장미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1985년 처음 오픈해 올해로 29주년을 맞는 국내 꽃 축제의 효시로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상징적인 놀이문화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의 장미축제에서는 총 850여 종 100만 송이의 장미를 선보인이며, 장미원 내에 최대 3m 크기의 하트토피어리와 장미화분 토피어리 등 이색 조형물들이 설치돼 가족·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장미축제´행사에는 신인 아이돌들이 내일의 스타로 발돋움 할수 있도록 '에버스타 아이돌 콘서트'도 개최한다.
여기에는 ▲10일 스위치, 잭팟 ▲11일 제이스, 오가은 ▲17일 뉴어스, 피치걸 ▲18일 리온파이브, 플래쉬 가 참여한다.
또한 가든 뮤지컬 프린세스 엄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마다가스카 LIVE, 이스터 버니 미니 퍼레이드 처럼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에버랜드 내 융프라우 야외 특설극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야외 영화제도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