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 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련부서 및 교육청, 체육회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체전의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분야별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로는 33개 종목에 대한 경기장 준비 현황, 경기운영 지원 사항, 숙박과 교통 그리고 시내 도로환경 정비 현황 등 실시부서별로 지금까지 준비한 사업들이 총망라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논의가 집중 되었다.
시 관계자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이 올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붐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해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