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자, 작곡가 이호섭과 손잡고 '앞으로' 컴백

  • 등록 2014.04.30 14: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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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엘리트로 5월 부산KBS 콘서트 준비 중


2개 가요제 대상 수상, 아시아나 그룹싱어 경력 등 화려한 전력을 갖춘 가수 '현자'가 3집 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가수 현자는 지난 1996년 '남인수 가요제' 대상 수상으로 가요계에 입문, 이어 1997년 '서정가요제' 에서 대상 수상 후 2000년 그룹 아시아나의 싱어로 활동했으며, 2004년 솔로 앨범 1집 '사랑을 몰랐네'를 발매 했다.


서울대학교 출신의 엘리트 가수 현자는 KBS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아침마당, 진품명품 등 각종 TV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그 활동범위를 꾸준히 넓혀 온 실력과 근성을 갖춘 가수다. 



특히 지난 2008년 KBS 인간극장 5부작 '현자가 간다'에 출연해 20살 어린나이에 서울대학교 학업을 중단하고 데뷔 후 다시 23년만에 복학,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며 노력하는 삶을 사는 현자의 모습에 국민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히트곡으로는 '백프로', '사랑을 몰랐네' 등이 있으며 특히 '사랑을 몰랐네' 는 다른 많은 가수들이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가수 현자의 3집은 '짝사랑', '카스바의 연인', '찬찬찬', '찰랑찰랑' 등을 작곡한 유명작곡가 이호섭이 프로듀싱한 음반으로 또 어떤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히트곡들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앞으로'는 이호섭 작사, 작·편곡으로 진취적이면서 솔직, 담백한 희망적인 가사 돋보이는 노래다. 귀에 익은 멜로디와 흥겨운 리듬으로 저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곡으로 현대 여성의 당당함과 자신감을 강조했다. 


한편, 가수 현자는 현재 3집 앨범 발매 활동과 함께 오는 5월 17일 부산 KBS 공개홀에서 3000석 규모의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김주리 수습 기자 etvoc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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