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식약청은 식약처 출범 이후 축·수산물 안전관리 업무가 통합됐고 부정 불량식품 척결이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분석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분석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관내 분석기관과 함께 연구회를 결성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회를 결성을 위한 총회에 이어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개최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천연 유래 식품첨가물 검토 절차 및 인정사례 ▲최근 식품위해물질 분석 동향 및 대응 방향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 후 질의․토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관내 분석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 기관의 검사수준을 한층 높여 지역사회에 보다 안전한 식품․의약품이 유통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